2015년 7월 7일 11시 30분 아프리카티비 최군tv에 출연한 걸스데이 태도논란이 이슈입니다. 신곡 링마벨 홍보를 위해 최군tv에 출연한 걸스데이 멤버들의 태도가 논란입니다.

 

최군tv에 출연한 걸스데이 태도논란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난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걸스데이 멤버들이 아프리카티비 방송을 통해 성의 없는 태도를 보여준 게 문제로 보입니다.

 

밤 11시 30분에 방송이 시작되다 보니 하루 동안 많은 스케줄을 소화해서 힘든 상황이란 점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프로답지 못하게 성의 없이 방송을 한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걸스데이 멤버들의 문제 외에 최군의 진행에도 문제가 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선 카메라가 1대인데, 1부 방송 때 최군이 가운데 위치하고 민아 혜리가 왼쪽에 유라, 소진이 오른쪽에 위치하다 보니  카메라 앵글에 문제가 나타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군이 특정 멤버와 대화를 나누면 카메라로 다른 멤버를 잡지 못해 다른 멤버들이 방송에 집중하지 못하는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결국 2부에는 최군이 화면 오른쪽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카메라 장비 부족 외에 최군의 방송 준비 부족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동안 최군이 걸그룹과 여러차례 방송을 진행한 경험이 있지만 4명이나 되는 탑급 걸그룹과 동시에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처음입니다.

 

방송 준비에 만전을 기해도 문제가 나타날 수밖에 없는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자세로 방송을 준비하고 진행에서도 미숙한 모습을 드러내다 보니 걸스데이 멤머들의 좋지 못한 태도와 맞물려 방송은 산으로 가고 맙니다.

 

스타는 시청자의 사랑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는데, 탑스타라고 해도 예외는 아닙니다. 걸스데이 멤버들이 앞으로 어느 자리에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또, 아프리카티비의 최군 또한 방송 준비와 진행 등에 좀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걸스데이 멤버들이 아프리카티비최군tv에 재출연해서 사과 방송까지 한 상태인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걸스데이나 최군의 마음이 편치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