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너무 많아 고민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띕니다.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너무 많은 상황이라면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통해 쓰레기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쓰레기 중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면 그만큼 쓰레기양이 줄어듭니다. 쓰레기 버리기 전 재활용 가능 표시를 확인하고 재활용품을 분리해서 배출합니다.

 

비닐봉지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도 적지 않으며, 비닐봉지는 잘 분해되지 않아서 썩는데도 수십 년이 걸립니다. 또, 집에 가져오면 쓰레기가 되므로 장을 볼 때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생활용품 구입시 한번 사용하고 버리기 아까운 제품이 자주 눈에 보입니다. 샴푸, 세제, 화장품 등은 시중에 리필제품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리필제품을 사용하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은 생활의 편리함을 주지만 모두 사용한 이후에는 쓰레기가 되고 환경오염까지 유발하게 되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게 좋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쓰레기의 20%가 포장재 쓰레기로 알려진 상태로 포장재 쓰레기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포장을 간단하게 한 것을 고릅니다.

 

유아용품, 장난감 등은 아이들이 성장해서 때가 지나면 쓸모 없는 물건이 됩니다. 이때 버리지 말고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나눠주면 쓰레기도 줄이고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또,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배출되는 종이 쓰레기 배출양도 상당한 수준으로 종이의 원료는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이는 한 번만 쓰고 버리는 게 아니라 이면지로 활용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