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다섯째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찾는 분들이 종종 눈에 들어옵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예배를 시작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주님의 성전에 모이게 하시고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6월의 마지막 주일, 한 달을 마무리하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 집중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지나온 시간 동안 저희가 지은 죄와
허물들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해 주시고,
주님의 자비와 용서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사랑이 흘러넘치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혜의 하나님,
이 예배를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그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셔서,
그 입술을 통해 주님의 진리가 선포되게 하시고,
저희가 그 말씀을 통해 힘을 얻고,
삶의 방향을 바로잡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평화와 번영을 이루게 하시고,
특별히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