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때 짜증 나는 여자의 말과 행동

by 러브 posted Jun 29,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weezzle-1.jpg

 


남자가 여자와 연애할 때 짜증나게 하는 여자 모습 때문에 상대방과 연애를 하는 상황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남자들의 모습이 뜻밖에 자주 보입니다.
 
연애할 때 짜증 나는 여자 유형으로는 남자에게 조금이라도 서운한 감정을 느끼면 비꼬는 투로 투정부리고 따지는 모습은 남자 입장에선 장말 화나고 짜증 날 수밖에 없습니다.

 

예들 들면 "자기는 늘 그런 식이지, 언제는 나한테 제대로 신경 쓴 적 있어?"라고 투정부리며 따지는 모습으로 이건 정말 남자친구 염장을 찌르는 행동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여자의 말대로 남자가 여자에게 제대로 해준 게 아무것도 없다면 연인관계를 유지하는 상황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물론 홧김에 하는 말이지만 남자 입장에선 난감한 상황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변명하면 쪼잔한 사람이 되고, 그렇다고 여자가 말하는 모습과 똑같이 말하면 "이 남자는 역시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해 짜증만 납니다.

 

또, 남자친구가 잘못한 상황에서 과거의 일을 끄집어내는 모습도 남자를 짜증 나게 만듭니다. 여자가 잘못을 지적하다 뜬금없이 몇 년 전 일을 꺼내 들며 몰아붙이면 남자는 소름이 끼칠 수밖에 없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잘못한 부분이 눈에 띄는 상황에선 다른 부분은 절대로 건드리지 말고 잘못한 점만 지적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너무 가르치려 듯하거나 따지는 모습보다는 태도에 변화를 나타내주길 바라는 정도로 말하는 게 필요합니다.

 

또한 '여자의 최대 무기는 눈물이다.'라는 말을 너무 맹신하여 자주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남자를 짜증 나게 만듭니다. 물론 적절한 눈물을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남자에게 행한 크고 작은 자신의 잘못을 덮을 목적으로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흘리면 "남자 입장에선 도대체 나를 뭘로 보나?"라고 화나고 짜증이 밀려올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남자에게 잘못한 일을 벌인 상황에선 눈물보다는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눈물보다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가 더 큰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