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예비부부 건강검진

by 라이프스케치 posted Jun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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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예비부부라면 보건소 건강검진을 놓칠 수 없습니다. 주변의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필수 항목을 간단히 검사하면 시간과비용을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관할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보건사업 부분을 살펴보면 '예비부부 건강검진' 혹은 '예비신부 건강검진' 등의 메뉴로 안내돼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관할구에서 시행하고 있지 않다면 예비부부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돼 있는 B형 간염, 결핵 등 검사를 대부분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으므로 항목을 체크해 직접 신청하고 검사를 받아보면 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또, 전국 각지의 보건소마다 검사 절차가 조금씩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최근들어 예비부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보건소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거주중인 지역 보건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는 지는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사업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건소 예비부부 건강검진은 신분증만 있어도 되는 곳이 있지만 신분증, 주소 확인을 위한 등본, 청첩장을 확인하는 보건소도 있으며, 검사 전날 저녁은 반드시 금식합니다.

 

임신 전 예비 신부 대상의 풍진검사, 매독, 에이즈와 같은 성병 검사, 결핵, B형 간염 등 혈액 검사, 혈압 검사 등이 기본 항목입니다. 관에 따라 대사증후군, 소변 검사 등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예비부부 건강검진'이라는 명목으로 시행하는 보건소 검진은 거의 비용이 무료이고, 일부 항목에 대해(서울 강남구 경우 혈액검사 4380원, B형 간염 검사 4380원 등 추가비용 발생) 별도 비용을 받습니다.

 

검사가 긴 것은 아니고 보건소에 방문자가 많으면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므로 한가한 평일 낮시간에 방문하면 검사를 빨리 마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2주~3주 후 보건소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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