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되는 체형별 청바지 코디

by 스타일 posted Jul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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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는 실루엣과 컬러, 워싱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 끊임없이 사랑받는 패션아아이템입니다. 그 중에서도 매 시즌마다 유행하는 청바지가 있기 마련으로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채 유행만 따른다면 자칫 패션 테러리스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는 데님 팬츠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부각시키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법을 통해 남들이 부러워하는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다리가 많이 마른 체형을 가진 사람은 딱 붙는 스키니 핏의 데님 팬츠보다는 일자형이나 허벅지 부분이 조금 넉넉한 핏의 팬츠를 골라 마른 몸을 보완해줍니다. 또는 워싱이 들어가 다리에 입체감과 볼륨감을 주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반대로 다리가 조금 통통한 체형이라면 수축 효과를 주는 어두운 컬러의 팬츠를 선택해 다리가 날씬해 보이도록 게 좋습니다. 또한 골반이나 엉덩이 부분에 프린트가 포인트로 들어간 데님 팬츠를 입어 시선을 분산시키면 체형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리만큼 허리가 긴 체형을 가진 사람은 무릎까지는 슬림하게 붙고 무릎 아래부터는 통이 넓어지는 핏의 팬츠를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부츠 컷의 데님 팬츠는 시선을 아래로 끌어내려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율은 괜찮지만 키가 작은 사람이라면 7부나 9부 등과 같은 어정쩡한 길이의 팬츠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대신, 어두운 컬러의 데님 팬츠를 선택해 밝은 톤의 짧은 상의를 매치합니다.

 

일반적으로 밝은 색의 상의는 시선을 짧은 다리가 아닌 상체로 분산시켜줍니다. 또한 상의가 짧으면 대비효과로 상대적으로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