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설아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으로 감동 선사

by 브로드캐스트 posted Nov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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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본선 1라운드 두 번째 방송에 나온 이설아가 화제입니다. 이설아는 "지난 시즌3에도 도전했는데, 등급 테스트에서 떨어졌다"며 ‘K팝스타4’가 두 번째 도전이라고 말했습습니다.

 

이설아는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들고 나와 "엄마이기 때문에 여자이기를 포기한 엄마를 떠올리며 쓴 노래"라고 곡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설아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객원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설아의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에 대해 양현석 심사위원은 “곡이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선 거 같다. 듣고 계신 어머니들은 눈물 많이 흘리실 거 같다. 어머니를 다시 회상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다"며 합격을 줬습니다.

 

유희열 심사위원은 "이런 곡 들고 나오면 반칙이다"라고 말한 후 "곡이 정말 좋다. 나는 이 가사가 정말 좋다. 곡에 어울리는 멜로디가 나와서 평가를 내리고 싶지 않은 노래였다. 곡에 대해서는 참 잘했어요를 누르고 싶다. 지난번에도 똑같은 말씀을 드렸다. 멋 안부리고 이런 목소리로 담백하게 가사를 전달하는 여성 뮤지션은 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설아의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에 대해  박진영 심사위원은 역시 "이설아 씨 곡은 혼자 끄적인 거 같은 느낌이다. 그게 사람들한테 확 와닿는다"며 합격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