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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은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한데다, 온몸에 땀이 많이 나서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자주 샤워를 하게 됩니다. 샤워를 자주 하면 노폐물이 씻겨 내려가 피부에 좋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여름철 잦은 샤워는 자연보습인자가 줄어들게 만들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자연보습인자는 피부 속 수분을 잡아두는 성질을 지닌 수용성의 물질들을 총칭해서 일컫는 말로, 피부의 최상층에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물질들은 피부가 수분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탄력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탱탱한 피부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수해야 합니다.

 

샤워를 자주 하게 되면 자연보습인자가 물에 의해 쓸려 내려가 피부 장벽이 훼손되고, 자외선 저항력이 약해집니다. 또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약화되기도 합니다.

 

여름철 샤워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 정도 하는 게 적당합니다. 아침에는 저녁의 땀을 씻어내는 정도로 가볍게, 저녁은 낮 동안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는 꼼꼼한 샤워를 하는 게 좋습니다.

 

샤워 후 바로 물기를 다 닦아 내는 것보다는 큰 타월로 몸을 조금 감싸두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몸 안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지 않는다. 또 샤워 후 3분 안에 보습제품을 발라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피부의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보습인자의 생산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됩니다. 결국 줄어든 자연보습인자가 피부 속에 수분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가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보습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찬물로 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잘못된 샤워방법입니다. 찬물로 샤워를 하면 오히려 체온을 높이게 될 뿐더러 피부에도 좋지 않습니다.

 

찬물로 샤워를 하면 신체는 체온을 다시 정상으로 높이기 위해 열을 내 땀이 나게 됩니다. 또 찬물이 모공을 수축시켜 노폐물이 말끔히 제거되지 않는 문제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여름철 샤워 시 찬물 대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 속 노폐물이 깨끗하게 제거될 뿐만 아니라 샤워 후 땀도 나지 않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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