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너무 오래 동안 사용해서 아이의 눈 건강이 걱정된다고 말하는 부모님들이 자주 보입니다. 아이의 눈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아이 눈 건강해지는법에 관심을 갖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의 눈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을 수시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눈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을 방치하면 자칫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 눈에 눈곱이 자주 끼는 증상은 눈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신호입니다. 보통 안구 표면을 덮고 있는 결막에 염증이 나타나거나 눈에 이상이 발생하면 평상시 보다 눈꼽이 많이 낍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눈곱 양이 많아졌거나 진물과 같이 무른 눈곱이 눈에 띄게 늘어 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눈에 띈다면 지체 없이 안과에 가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평상시 보다 눈을 자주 만지고 비비는 행동을 보인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결막염은 먼지나 꽃가루 등 외부 물질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아이 눈 건강해지는법으로는 무엇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5세 이하의 아이는 안구의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면 사용하면 시력저하가 나타납니다.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서 검사를 하는 모습도 아이 눈 건강해지는법에 해당합니다. 5, 6세가 되면 아이의 시력은 고정되므로 생후 36개월 이후부터는 안과 검진을 정기적적으로 해서 근시, 난시, 원시 등을 예방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