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년 인사말을 뭐라고 보내면
좋을지 고민에 고민을 그듭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문구가 떠오르지 않는데요
주변에서 신년 인사말 사자성어를 보내라고 하네요
제가 생각해 봐도 신년 인사말 사자성어를
보내는것도 좋지 않나 싶은데요
어떤 사자성어를 보내면 좋을지
여러분들이 추천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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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신년(謹賀新年)은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으로
새해의 복을 비는 인사말입니다.
쾌도난마(快刀亂麻)는 어지럽게 뒤얽힌 삶의 가닥을
잘 드는 칼로 자른다는 뜻으로
무질서한 상황을 통쾌하게 풀어놓는걸 말합니다.
새해에 잘 풀리라는 인사말로 많이 쓰인 답니다.
서기집문(瑞氣集門)은 상서로운 기운이
집으로 들어온다는 뜻으로 좋은 기운이
집으로 들어와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붕정만리(鵬程萬里)는 붕새를 타고 만리를 나는 것을 뜻으로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내자가추(來者可追)는 이미 지나간 일은 어찌할 수 없으나
미래의 일은 조심하여 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과거는 말 그대로 지나간 일이니 신년에는 과거를 훌훌 털어버리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