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농사를 지으려면 밭이랑 밭고랑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먼저 곡괭이, 삽, 레이크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요즘은 비가 자주 와서 땅이 무르다 보니
땅을 파서 흙뒤집는 게 수월하지만
가뭄때는 땅이 단단해서 흙을 뒤집는 게 녹녹치 않죠
특히 처음 농사를 짓는 땅은 더 그렇더라고요
올해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의
과채류를 심으려고 하는 곳도
묵혀둔 땅이다 보니
땅이 너무 단단해서 곡괭이로 한 참을 파주었습니다.
그나마 땅이 덜 단단한 곳은
삽질을 해서 흙을 뒤집어 주었네요
곡괭이와 삽으로 흙을 뒤집은 후에는
밭이랑과 밭고랑을 만들어 줍니다.
삽과 괭이로 밭이랑과 밭고랑 모양을
어느 정도 만들고 나면
레이크로 마무리 작업을 해줍니다.
삽과 괭이, 레이크 등으로
밭이랑을 만든 모습입니다.
땀을 뻘뻘 흘려가며
괭이질과 삽질을 하고
레이크로 밭이랑을 정리하면
이렇게 밭이랑과 밭고랑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