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농사 상토 뿌리기
텃밭에 퇴비와 비료를 뿌리고 흙 뒤집기를 한 후
상토를 뿌려 주었습니다.
상토를 뿌리고 파종을 하면
싹이 잘 나더라고요.
농협 농자재센터에서 구입한 상토입니다.
상토를 보면 참 곱죠?
이렇게 고운 상토를 텃밭에 뿌리고
파종을 하면 싹이 잘 납니다.
예전에 시골에서 텃밭 농사를 짓는 분들을 보면
채로 흙을 쳐서 농사를 짓는 경우도 있었죠.
아무래도 토양이 포슬포슬 해야 발아가 잘 되거든요.
상토를 삽으로 푹 떠서 뿌려주는 모습입니다.
텃밭에 상토를 뿌리고 나서
갈퀴로 긁어서 골고루 섞어 줍니다.
전 날 비가 내려서 습도가 높은데
해나 나기 시작하니 하우스 안의 습도가 꽤 높더라고요.
상토를 뿌리는데 덥게 느껴질 정도였네요.
아직 퇴비 가스가 덜 빠져서
바로 파종하지는 못하고
며칠 뒤에 퇴비 가스가 모두 빠지면
쌈채소를 파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