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식 텃밭 만들기 간단해요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쿠바식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쿠바식 텃밭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나무, 블록, 벽돌, 대나무 등으로
화단을 만들어서 농사르 짓는 것을 말합니다.
쿠바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쿠바식 텃밭을 만들렴
경계가 명확하여 밭을 밟지 않아
토양이 포슬포슬 하여 경운을 하지 않다도 되다 보니
노동력이 절감됩니다.
비가 많이 와도 흙이 빗물에 쓸려 내려가지 않아 좋습니다.
경운을 하지 않으니 토양에 좋은 영향을 주는
미생물이 생기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 쿠바식 텃밭을 만들 때 사용한 대나무입니다.
대나무로 비닐하우스를 만들었는데도
대나무가 한 참 많이 남아서
쿠바식 텃밭을 만들 수 있었네요.
대나무를 잘라서 비닐하우스로 가져왔습닏나.
대나무로 말뚝을 박기 위해
톱으로 적당한 길이로 대나무를 잘랐네요
톱으로 자른 대나무를 망치를 이용해서
땅속 깊이 박아 주었습니다.
대나무를 2개 박아야 그 사이에 대나무를 끼우니
이렇게 2개를 나란히 박아주면 됩니다.
대나무 말뚝을 일렬로 2개 씩 박은 후
그 사이에 기다란 대나무를 끼워 줍니다.
반대편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을 하면
자연스럽게 중앙에 통로가 만들어 집니다.
코너 부분은 이렇게 대나무를 4개 박아야
대나무를 교차해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쿠바식 텃밭을 모두 완성한 모습입니다.
이제 퇴비와 거름을 뿌리고 나서
토양이 텃밭채소를 뿌리기 적당한 상황이 된 후에
파종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