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키우기 호박넝쿨 유인하기 방법
올해도 마당 한편에 호박모종 심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울타리 주변에 심어
호박넝쿨이 울타리를 타고
올라가게 유인을 했는데요.
작년에 울타리 주변에 쑥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호박을 키우는데 여러모로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마당 한쪽에 비탈에
호박모종을 심었네요.
호박넝쿨이 막 자라고
호박도 꽤 크게 자란 모습입니다.
된장찌개에 넣어 끓여 먹도도 될 만큼
크게 자란 애호박 모습도 보입니다.
호박넝쿨이 잘 뻗어나갈 수 있게
유인 작업을 해야 하는데,
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나온
나뭇가지를 활용해서 호박넝쿨을 유인하였습니다
호박넝쿨 주변에 나뭇가지를 올려 둡니다.
그다음 호박넝쿨을 나뭇가지에 걸어줍니다.
이렇게 호박넝쿨이 나뭇가지를 타고
올라갈 수 있게 유인해 주면 됩니다.
호박넝쿨이 다른 곳으로 뻗어나가지 않게
나뭇가지와 호박 줄기를 묶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호박넝쿨이 다른 곳으로
뻗어나가지 않고 호박넝쿨이 잘 뻗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