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오늘 비도 오고 해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된장찌개를 끓였네요
된장찌개를 끓이는데 필요한
호박과 대파, 고추 등을 텃밭에서 가져왔네요.
두부와 양파는 마트에서 구매했는데,
가을에 양파도 심을 예정입니다.
직접 키워서 먹는 게 손이 많이 가긴 해도
키우고 수확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은
먼저 호박, 대파, 고추, 양파, 두부 등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무를 얇게 썰어서 넣고
된장, 마늘 등을 넣고 끓입니다.
멸치가루를 넣어서 육수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멸치가루를 넣지 않고 끓였네요
물이 끓어오르면 고춧가루를 한 큰 술 넣어줍니다.
두부, 호박, 고추, 대파, 양파 등을 넣어줍니다.
된장찌개를 바글바글 끓여 주세요.
된장찌개를 끓이고 먹어보니
무가 들어가서 시원하고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칼칼한 맛도 나고
된장의 구수한 맛이 어우러져 맛이 좋습니다.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호박, 고추, 대파 등을 넣어서
더 맛이 좋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여하튼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정말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