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삶는 시간 감자 삶는 방법

 

햇감자는 5월~6월에 주로 생산되는 식품으로

장마가 들기전 7월초까지하 한창입니다.

 

장마철 전에 수확한 감자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맛이 일품으로 여름철 간식으로 아주 그만입니다.

 

물론 품질이 좋은 감자를 구입해야

감자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므로

좋은 감자를 골라야합니다.

 

감자는 껍질 색이 일정하고 껍질의 두께가 얇으며

표면에 흠집이나 검은 반점, 버짐 등의 자욱이 없는 게 좋습니다.

 

또, 햇감자 중 충분하게 여물지 않은 상태에서 캐낸 감자는

껍질이 벗겨지고 전분이 충분하게 축적이 되지 못해

물기가 많아 감자를 삶은 후 맛이 떨어지므로 감자 구입 시 주의합니다. 

 

한편 감자를 제 때 수확하지 못해

장마철에 수확한 감자는

표면에 물기가 묻어 있습니다.

 

장마철에 수확하여 축축한 감자는

오래 보관하기 어렵고 금방 썩게 되므로

잘 건조되어 있는 감자를 구입합니다.

 

감자를 잘 고르는 것과 함께 감자 삶는 방법에 따라

또 맛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더 만족스러운 맛을 원한다면

감자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감자를 삶는 게 좋습니다. 

 

감자를 삶는 방법 중 간단하며 감자의 맛까지 살릴 수 있는

감자 삶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수확한 햇감자로 신선도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감자에 흙이 얼마 묻지 않은 상태라 고무장갑을 끼고

감자의 흙을 살살 닦아낸 모습입니다.

 

감자의 흙은 모두 씻어내면 감자삶기의

기본적인 부분은 준비된 상태입니다.

 

 

 냄비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깨끗하게 씻은 감자를 넣어줍니다.

감자를 삶을 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간을 맞추는 것 외에

감자의 남아 있을지 모를 유해물질과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컵으로 2컵 정도 되는 양의 물을 냄비에 넣어 줍니다.

 

 

감자 삶는 시간이 무척 중요합니다

냄비 뚜껑을 덮고 가스렌지 불을 '중'으로 한 후

30분 정도 삶아 줍니다.

 

30분 정도 삶게 되면 물이 조금 남는데,

가스렌지의 불을 '강'으로 하여 남은 물을 바짝 조림니다.

 

 

감자를 모두 삶은 후 냄비에서 꺼내 접시에 담은 모습으로

상당히 맛깔스러운 느낌입니다.

 

 

감자 하나를 반으로 가른 모습으로

감자속까지 골고루 잘 익은 모습니다.

 

감자를 삶는 과정에서 굵은소금으로 간을 해서

설탕이나 소금에 찍어 먹지 않아도 맛이 좋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므로 자신의 기호에 따라

감자에 설탕이나 소금을 살짝 찍어 먹으면

여름철 대표간식거리 중 하나인 감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