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담그기 배추김치 담그는법
지날 달에 담근 배추김치를 다 먹어서
새로 배추김치를 담갔네요.
마트에 배추를 사러 갔더니 큼지막한 배추가 있어서
1망(3개)를 구매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배추김치 담그기를 하려면 밑동을 잘라야 하는데,
칼로 배추 밑둥을 잘라 줍니다.
배추 밑동을 자른 후에는 배추를 세로 방향으로 잘라줍니다.
아웃포커싱이 되는 바람에 배춧속이 희미하게 나왔지만
배춧속이 정말 노랗더라고요.
저는 배추에서 저 노란 부분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배추를 세로방향으로 2등분 한 후
배추를 한 번 더 세로 방향으로 잘라 4등분을 해줍니다.
그다음 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나서
물에 씻은 후 소금을 뿌리고 3~4 시간 정도 절입니다.
배추를 절인 후 수돗물에 씻어 주세요.
그다음 배추 양념을 준비해야 하는데,
고춧가루, 마늘, 설탕 등을 준비합니다.
보통 생강하고 액젓도 넣어주는데,
저는 생강하고 액젓을 좋아하지 않아 넣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파도 준비해 준비해야 하는데요.
텃밭에 심은 대파 모종이 생각보다 잘 커서
수시로 뿌리 윗부분을 잘라서 먹고 있습니다.
대파가 준비되었으면 대파를 칼로 썰어서
배추에 넣을 준비를 합니다.
소금에 절인 배추에 고춧가루, 마늘, 썰은 대파 등을 넣어줍니다.
배추에 양념이 골고루 섞이게 잘 버무려 줍니다.
배추에 양념이 잘 섞이게 버무리고 김치 맛을 한번 보세요.
가뭄이 계속되다 보니 배추에서 쓴맛이 날 수도 있는데요.
배추에서 쓴맛이 나면 설탕을 좀 더 넣어주면 쓴맛이 덜합니다
.
그리고 배추김치 맛이 너무 싱거우면
소금을 좀 더 넣어 주세요.
양념을 잘 버무린 후 김치통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배추김치를 꺼내 먹어보니 정말 맛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