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요.
삼겹살과 편육, 수육 등은 언제 먹어도 맛이 좋더라고요.
특히 편육하고 수육을 좋아하는데요.
편육은 고기를 푹 삶아서 눌러두었다가
얇게 썬 음식을 말합니다.
수육은 원래 삶은 소고기를 말하는데,
삶은 돼지고기도 수육으로 부릅니다.
이중 돼지고기 수육은 맛이 좋아
돼지고기 수육을 즐겨 찾는 분들이 자주 보입니다.
다만, 돼기고기 수육은 잘못 삶으면 맛이 덜해
돼지고기 수육 맛있게 삶는법에 따라 삶는 게 좋습니다.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려면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돼지고기 수육 2인분 기준 재료는
목삽겹 500g, 대파 1뿌리, 마늘 3쪽,
생강1쪽, 월계수잎 3잎, 된장 2큰술 등입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목삽겹, 대파, 마늘, 생강,
월계수잎, 된장 등 준비한 재료를 넣어 줍니다.
돼지고기 수육 재료로 준비한 월계수잎은
돼지고기 냄새를 없애 줍니다.
돼지고기가 속까지 잘 익도록
1시간 정도 은근한 불에 푹 끓입니다.
돼지고기를 젓가락으로 찔러 잘 익었으면
불을 끄고 돼지고기를 건져냅니다.
냄비에서 건져낸 돼지고기를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아무래도 너무 얇게 써는것 보다는
약간 도톰하게 썰어주는 게 식감이 좀 더 좋습니다.
삶아서 썰은 돼지고기와 김치, 묵은지 등을 곁들여
접시에 담아 내면 돼지고기 수육 요리가 완성됩니다.
돼지고기 수육 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아
요리를 잘하지 못해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