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초보 새내기 메이크업 노하우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사회초년생과 대학에 갓 입학한 여성들 중에 메이크업과 관련해 고민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화장법에 익숙하지 못하다는 점이 큰 고민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화장을 잘 하고 싶다면 기초 케어부터 꼼꼼히 하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세안 후 피부의 온도를 낮춰 주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기초 케어 제품은 묽은 것부터 점도가 높아지는 순서로 바르는 게 좋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에 해당되는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 결을 따라 발라서 피부를 정리한 후 피부 타입에 따라 세럼이나 수분, 영양크림 순서로 바릅니다.
피부 결을 정리한 후에는 눈썹 손질도 필수로 눈썹은 얼굴의 인상을 변화시키는 데 큰 영향을 끼칩니다. 최근 트렌드는 자연스러우면서 동안처럼 보이는 일자 눈썹으로 아이브로우 펜슬로 라인을 잡고, 삐져 나가는 눈썹을 조금씩 잘라줍니다.
기초 케어 후 피부 톤을 정돈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야 합니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피부 타입과 피부 색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 후 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파우더 순서로 합니다.
프라이머나 베이스는 피부 색이 잘 표현되도록 만들어주는 제품입니다. 프라이머나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얇게 펴바른 후에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을 발라주면 됩니다.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은 손으로 발라도 되지만, 퍼프나 브러쉬를 사용해 바를 수도 있습니다. 파우더는 화장의 지속력을 높이고 유분을 잡아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유분이 많은 T존을 중심으로 가볍게 쓸 듯이 발라줍니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 후 색조 메이크업을 하는 데, 색조 메이크업은 아이메이크업, 립메이크업, 치크메이크업 등 세 가지를 말합니다. 이중 아이메이크업에 해당되는 아이라인은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워 주면서 눈 라인을 따라 선을 이어가며 그립니다.
립메이크업은 피부 톤에 맞게 오렌지 톤이나 핑크 톤 중에 선택해 바릅니다. 바르기 편하면서 입술이 촉촉해보이는 틴트 립스틱을 사용하면 비교적 간단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
치크메이크업은 볼에 블러셔를 사용해서 혈색이 돌고 생기 있는 화장을 완성하는 단계입니다. 피부 톤에 맞는 색을 골라서, 웃을 때 올라오는 광대 부분을 중심으로 둥글게 브러쉬를 돌려 가면서 여리여리하게 바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