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을 한 후 화장이 떠서 고민된다고 말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화장 후 뜨는 모습을 방지하고 싶다면 색조화장 보다 피부 화장을 중요하며, 피부화장을 하는 분들은 피부관리가 필요합니다.

 

기초화장 시 스킨, 에센스, 로션, 자외선차단제순으로 꼼꼼히 발라줍니다. 스킨을 바르고 피부에 흡수가 된 상태에서 에센스를 바르고 순서대로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혹시 한번에 다 바르게 될 경우 기초화장품이 피부에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화장이 뜰 수 있습니다. 또, 피부에 자극이 가지않도록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며 흡수시켜줍니다.

 

화장을 안뜨게 하고 또 오래가게 하기위해서는 각질제거가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에 각질이 쌓이게 되는것이 화장이 뜨고, 잘 번지는 원인이 되며 피부결도 거칠어 보입니다.

 

각질은 주 2~3회정도 제거를 해야 하는데,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스크럽제를 이용하여 각질제거 해주는 게 좋습니다. 자신의 피부타입보다 강한 스크럽제 사용 시 피부에 자극이 되어 오히려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천연 스크럽제를 이용합니다.

 

기초화장이 모두 끝난 뒤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분사되도록 뿌려줍니다. 미스트를 뿌린뒤에는 피부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주는 게 좋습니다.

 

또, 화장후에도 피부가 건조해졌다 싶을때 수시로 뿌려줍니다. 화장전에는 수분기능이 강한 미스트로 화장후에는 화장 후에 뿌리는 미스트제품을 이용해 주는 게 좋습니다.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제품을 바를 때는 브러쉬나 퍼프를 이용해 주는 게 좋습니다. 브러쉬나 퍼프를 사용하여 비비크림 또는 파운데이션을 최대한 얇게 펴발라줍니다.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더 잘먹게 하기 위해서는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잘 펴바른 뒤 손바닥을 모아 열이나도록 비벼준뒤에 손바닥을 쫙 펴고 얼굴을 전체적으로 살며시 감싸주면 손의 열기로 인해 화장이 보다 흡수가 더 잘됩니다.

 

피부의 기초보습과 수분, 생활패턴에 신경을 쓰면 피부가 좋아져 화장이 잘 뜨지 않게 됩니다. 즉, 화장이 안뜨도록 하고 싶다면 마치 화장을 해도 내피부인것 처럼 보이게 끔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