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에 비해 모공이 크고 피지 분비가 많아 유분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화농성 여드름이나 좁쌀 여드름이 발생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자들 못지 않게 피부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남자 피부관리의 첫걸음은 올바른 세안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투명한 피부를 원한다면 남자 피부관리 세안하는법에 따라 세안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세안 시 가장 기본적인 부분 중 하나는 물의 온도로 세안시 적당한 물의 온도는 30~35도 사이입니다.

 

뜨거운 물, 혹은 차가운 물로만 세안하는 모습은 좋지 못한 습관으로 피지는 차가운 물에서 쉽게 없어지지 않고 반대로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건조해지기 십상입니다.

 

미지근한 온도를 유지하되 세안 마무리 단계에서는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패팅의 효과로 이완된 피부를 긴장시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남자 피부관리 세안하는법 너무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뿐 아니라 피부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하게 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 세안하는 게 필요하며, 약 2~3일에 한 번 정도는 딥클렌징을 해주는 게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세안을 할 때는 최대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얼굴을 위아래로 문지르는 것보다는 피부결을 따라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롤링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마, 볼, 입 주위, 코, 눈 주위, 얼굴 라인 순서대로 세안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오랜 시간 문지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유분은 제거해서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며 피부의 수분은 빼앗지 않는 클렌저 선택이 필요합니다. 수분이 부족한 남성의 피부는 세안 시 피부 족 수분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클렌저 선택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매우 다양한데, 피부 자극 없이 순한 클렌저를 찾는다면 오가닉이 함유되어 있는 천연 성분의 클렌저를 권장합니다.

 

천연 성분의 클렌저는 천연 계면 활성제와 천연 방부제가 첨가돼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거품 없이도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잔여물 없이 부드럽고 깨끗한 세안을 할 수 있습니다.